AI 칩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기업공개 신청
2026. 4. 19. 오전 5:00:10 · 예상 읽기 2분

간략 요약
최근 몇 달 사이 세레브라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아마존 데이터 센터에서 자사 칩을 쓰는 계약을 발표했고, 오픈AI와의 계약 규모도 1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세 요약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기업공개를 신청했습니다. 앤드루 펠드먼 CEO는 자사를 “훈련과 추론을 위한 가장 빠른 AI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세레브라스는 앞서 2024년에도 IPO를 추진했지만,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G42의 투자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의 심사가 이어지면서 일정을 미뤘고 결국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지난해 시리즈 G 투자로 11억 달러를 조달했고, 올해 2월에는 기업가치 230억 달러 기준으로 시리즈 H 투자 10억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세레브라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아마존 데이터 센터에서 자사 칩을 쓰는 계약을 발표했고, 오픈AI와의 계약 규모도 1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펠드먼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는 분명 오픈AI의 고속 추론 사업을 놓치고 싶어 하지 않았고, 우리는 그 사업을 오픈AI로부터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2025년 매출 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2억 3,780만 달러였습니다. 다만 특정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비GAAP 기준으로는 7,570만 달러 순손실을 냈습니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얼마를 조달할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은 상장 시점을 5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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