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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nterprise#TC#Amazon#AWS#Uber

우버, 아마존 AI 칩 도입 대열에 합류

2026. 4. 8. 오전 2:00:11 · 예상 읽기 2

우버, 아마존 AI 칩 도입 대열에 합류

간략 요약

우버는 더 많은 차량 호출 기능을 아마존 칩 기반 인프라에서 돌리기 위해 AWS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구글과 오라클에도 의미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상세 요약

아마존은 화요일, 우버가 더 많은 차량 호출 기능을 자사 칩에서 구동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버는 특히 AWS의 저전력 Arm 기반 서버 CPU인 그라비톤(Graviton) 사용을 늘리고,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꼽히는 AWS의 AI 칩 트레이니엄3(Trainium3)에 대한 신규 시험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당장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장기 승부라기보다는, AWS가 클라우드 경쟁사인 구글과 오라클을 상대로 의미 있는 우위를 과시한 사례에 가깝다.

우버는 과거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2023년 들어 오라클과 구글 양사와 대규모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냈다. 핵심 아이디어는 대부분의 IT 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외부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었다.

우버는 지난해 12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도 이 전략을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강조했다.

당시 우버는 “2023년 2월, 우버는 OCI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워크로드 이전과 함께, 기존 x86 중심 환경에 Arm 기반 컴퓨팅 인스턴스를 도입해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특히 그 글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Ampere가 만든 Arm 칩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야기가 더 흥미로워진다.

실리콘밸리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알고 싶다면, 암페어의 역사를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